지난달 수도권 주택 7093호 준공…전년보다 49.3%↓

국토교통부 제공

지난달 수도권에 새로 지어진 주택은 (준공 기준) 7093호로, 전년동월 1만 3990호 대비 49.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준공 실적도 1만 4811호에 그쳐 1년새 21.7% 줄었다.

서울 지역 10월 준공은 2025호로 40.2% 줄었지만, 올해 들어 10월까지 누적 실적은 4만 3018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1479호보다 100.3%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10월 기준 주택 통계를 공표했다. 주택 통계는 인허가, 착공, 분양, 준공 실적을 구분해 공표한다.

인허가의 경우 수도권 1만 4078호로 전년동월(1만 966호) 대비 28.4% 늘고, 누적 실적은 12만 5193호로 전년동기(10만 1377호) 대비 23.5% 증가했다. 서울 지역 10월 인허가는 2877호로 2.5% 줄었지만, 누적 실적은 3만 5473호로 34.1% 늘었다. 비수도권 10월 인허가는 1만 3964호로 전년동월(1만 4412호) 대비 3.1% 감소했고, 누적 실적은 12만 1171호에 그쳐 전년동기(14만 3135호) 대비 15.3% 줄었다.

수도권 착공은 1만 108호로 전년동월(1만 2894호) 대비 21.6% 감소, 누적 실적은 11만 1908호로 전년동기(12만 2360호) 대비 8.5% 감소했다. 서울은 10월 2851호 착공해 전년(1028호)보다 177.3% 늘었고, 누적 실적도 1만 8793호로 전년 1만 8564호 대비 1.2% 증가했다. 비수도권 10월 착공은 7669호(25.6% 감소), 누적 7만 6656호(17.9% 감소)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 제공

수도권 분양은 1만 4681호(8.7% 감소), 누적 9만 415호(9.1% 감소) 공급됐고, 이 중 서울 지역은 10월 3022호(9.1% 증가), 누적 1만 2219호(40.6% 감소)로 집계됐다. 비수도권 10월 분양은 9774호로 전년동월 대비 125.1% 늘었지만, 누적 실적은 6만 4349호로 22.4% 줄었다.

지난달 미분양 주택은 6만 8069호였고, 그 중 '악성'으로 불리는 준공후 미분양은 2만 8080호로 집계됐다. 각각 전월 대비 3.5%, 3.1%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만 7551호, 준공후 미분양은 4347호였다.

한편, 10월 주택 매매거래는 6만 9718건 이뤄져 9월보다 10% 늘었다. 같은 기간 전월세 거래는 19만 9751건으로 13.4% 줄었다. 이 중 수도권 매매거래는 3만 9644건(26.7% 증가), 서울 아파트 매매는 1만 1041건(62.5% 증가) 이뤄졌다. 전월세 거래는 수도권 13만 3680건으로 전월 대비 14.2% 줄었고, 비수도권 6만 6071건으로 11.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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