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도구해수욕장 마약 의심 차 봉지 '음성' 확인

포항해경 제공

경북 포항과 영덕 해안의 마약류 해상유입 차단을 위해 합동수색을 벌이고 있는 민관군 합동수색대가 마약의심 물질을 발견했지만 간이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포항해양경찰서(이근안 서장)는 최근 제주, 동해안 해안가에서 차(茶) 포장형태의 마약류(케타민 추정)가 지속 발견됨에 따라 27일 포항시 남부권 호미반도 해안 일대를 유관기관 및 민간과 제2차 합동 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1시 33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합동수색 중이던 해병대원이 마약의심 물체를 발견했다.

의심 물체 외관은 녹색 우롱차 포장 형태로, 포장지는 훼손이 심한 상태로 포장지 내부에는 백색가루가 아닌 해상 부유물이 유입되어 있는 상태였다.

내용물에 대해 마약간이시약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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