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2시간 만에 꺼졌다.
29일 전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3분쯤 전북 순창군 동계면 내령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이나 시설 피해가 발생하진 않았다. 다만 약 0.3ha의 임야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5대와 21대의 진화 차량, 인력 111명 등을 동원해 약 2시간 9분만에 불을 껐다.
산림 당국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등을 조사할 것이며,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해 재발화를 막겠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라도 화재의 원인을 제공한 행위자는 3년 이하 징역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니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