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축산 앞바다 70대 실종 16시간만에 숨진채 발견

울진해경 제공

경북 영덕 축산항 앞바다에 실종된 70대가 16시간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8일 울진해양경찰서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8시 5분쯤 영덕군 축산항 남방파제 남측 약 500m 갯바위 인근 해상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 37분쯤 입항시간이 됐음에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 접수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해경은 해상 추락이 읫힘되는 만큼, 가용 구조 인력을 총동원해 수색에 나서 16시간여 만에 A씨를 구조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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