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충북서 교통사고 잇따라…4명 사상

청주동부소방서 제공

밤사이 충북에서 각종 교통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8일 오전 5시 51분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도로에서 A(6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정차 중인 사인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다.

앞서 전날(7일) 밤 10시 20분쯤 충주시 교현동 동촌사거리에서 B(3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 등 승용차 3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와 다른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다쳤다.

경찰은 B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채혈한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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