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증평군은 장애인 자립 지원과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 체계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 보호 작업장 건립과 여가 공간 조성, 최중증 장애인 일자리 운영 등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