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계획'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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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계획' 최종 승인…12개 노선 반영


경기도는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오늘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고시됐다고 밝혔습니다.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 등 12개 노선이 반영됐으며 총연장은 104.48km, 전체 사업비는 7조2천725억원 규모입니다.
 
경기도는 해당 노선별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19일 기후테크기업과 글로벌 대응전략 논의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9일 판교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기후테크 기업과 함께 간담회와 세미나, 성과공유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내년 설치될 기후테크센터 운영계획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세미나에서는 기후테크 산업과 직결된 국내외 환경법규 및 정책동향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경기도 육성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의 우수 성과 발표와 함께 벤처캐피탈 등 투자자와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기교육청, 17~31일 과학고 지역인재 선발 포럼 개최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6차례에 걸쳐 과학고 지역인재 선발 도입 방안 포럼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신설 또는 전환되는 부천·성남·시흥·이천 과학고와 기존 경기북과학고 등 5개교의 입학전형이 논의하고 이를 통해 과학고 입학전형 기본 방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올해 경기지역에서는 부천 로봇, 성남 IT, 시흥 바이오, 이천 반도체 등을 특화한 과학고 4곳을 새로 지정됐으며, 일반고에서 전환되는 부천고와 성남 분당중앙고는 2027년 3월, 신설되는 시흥과 이천은 2030년 3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경기도의회 상임위, '사용처 논란' 청년기본소득 614억 전액삭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내년도 본예산안 가운데 청년기본소득 사업비 614억원을 전액 삭감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청년기본소득은 2019년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도입한 청년복지정책으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청년기본소득 사업에 원칙적으로 반대하지 않지만 결식아동급식비 지원, 고립은둔청년 지원 등 시급한 정책 사업비가 필요해 일단 삭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종포천고속도 동용인IC 신설 본격화


경기 용인시는 한국도로공사와 가칭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설치 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이 시의회를 통과해 해당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고 밝혔습니다.
 
동용인IC는 북용인IC와 남용인IC 사이의 양지 졸음쉼터 인근에 신설될 예정으로 2028년 공사를 시작해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최근 동용인IC 신설을 위해 용인시가 사업비와 보상 업무 등을 맡고, 도로공사는 실시설계와 인허가 및 공사 추진·영업시설 설치 등 기술적 업무를 맡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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