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12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5천만 원을 받았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사업비 561억 원을 투입해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해 모두 1만 273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상사업비 5천만 원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 시설 투자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