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중앙교회 여좌동에 '백미 130포' 기탁

창원시 제공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진해중앙교회가 연말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백미 130포(400만원 상당)를 여좌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진해 중앙교회는 매년 연말 여좌천에서 점등식과 함께 작은 음악회 등도 개최해 지역주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집수리 지원 등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지역사회 봉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해중앙교회 박영배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성도들의 모금으로 백미를 기부하게 됐으며, 추운 날씨 속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혜자 여좌동장은 "매년 여좌동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한번 더 챙기고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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