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를 담은' KCC의 세 번째 시티 에디션 유니폼

광안대교를 담은 KCC의 세 번재 시티 에디션 유니폼. KCC 제공

프로농구 KCC가 세 번째 시티 에디션 유니폼을 선보인다.

KCC는 16일 "다가오는 12월20일 소노와 홈 경기부터 12월31일 농구 영신 DB전까지 홈 6경기에서 2025-2026시즌 시티 에디션 유니폼을 입는다"고 전했다.

2023년 8월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긴 뒤 선보이는 세 번째 시티 에디션 유니폼이다. 2023-2024시즌에는 마린시티가 새겨진 시티 에디션, 2024-2025시즌에는 부산의 시화 동백꽃을 모티브로 한 동백 에디션을 선보였고, 2025-2026시즌에는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유니폼에 담았다.

KCC는 "지역 밀착형 마케팅의 일환으로 매 시즌 선보이고 있는 시티 에디션은 부산의 상징성을 디자인에 담아 '팬들과 도시의 정체성을 함께 공유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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