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내년 예산 2조 9천억 원으로 확정

대전시교육청사. 자료사진

대전시교육청의 내년 예산이 2조9천141억 원으로 확정됐다.

1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대전시의회 의결을 거쳐 올해보다 1천170억 원 늘어난 본예산이 확정됐다.

시교육청은 내년 예산은 미래 교육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적립된 기금을 활용해 학생 성장 기반 강화, AI·디지털 시대 미래 인재 양성, 맞춤형 학생 지원과 안전한 학습 환경 구축,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생 심리·정서 회복 지원, AI·디지털 도구 활용 기반 수업 환경 지원, IB 프로그램 확대와 대전국제교육원 설립 등을 교육 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집행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