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日 오비히로시 국제관광 교류 강화 맞손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18일 일본 오비히로시와 우호협력 협약을 하고 항공노선을 기반으로 한 국제관광 교류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관광 교류 확대와 공동 홍보 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등 실질적인 상호 발전 방안을 함께 찾아가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와 오비히로는 문화·자연·미식을 아우르는 힐링 관광이라는 공통된 강점을 갖고 있다"며 "항공노선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청주국제공항과 오비히로를 오가는 항공편은 에어로케이항공이 주 8회(월·수·금·일) 정기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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