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8년 연속 KOICA 국제협력 이해증진사업 선정

2026년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선정…진로 탐색 지원

춘해보건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학생들이 베트남 해외 현장 활동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춘해보건대는 2026년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춘해보건대는 2019년 처음 선정된 이후 8년째 사업을 이어간다. 

춘해보건대는 올해 사업에서 '국제개발협력과 국제보건', '국제개발협력과 사회적 가치' 등 교양 교과목을 개설했다.

이어 ODA(공적개발원조) 이해, 보건·교육·기후행동 등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베트남 하띤성에서 진행한 국제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

김연래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지난 7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학생 참여형·현장 연계형 국제개발협력 교육 수준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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