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주요 교통혼잡 교차로 6곳에 대한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KTDB)와 한국교통연구원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혼잡도가 높은 교차로를 선정했다.
대상지는 △주성 △봉명 △분평 △상당 △흥덕 △모충사거리 △강서삼거리 등 7개 교차로다. 이 가운데 강서삼거리를 제외한 6곳의 개선 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시는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연간 13억 4천만 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