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회 HD현대중 전무 울산시 기업협력정책특보 위촉

김상회 HD현대중공업 전무.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기업 협력 분야 시정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김상회 HD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 전무를 '기업협력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김 전무가 기업 친화적 정책을 추진해 온 민선 8기 시정에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정책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전무가 기업협력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되면서 울산시 정책특별보좌관은 14명으로 늘어났다.
 
특별보좌관은 이들은 각 분야에서 학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업협력정책특별보좌관 위촉을 계기로 기업 협력 관련 현안에 대해 보다 활발한 정책 제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해 해당 분야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위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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