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겨울방학을 맞아 부산 북항 마리나에서 내년 1월 한 달 동안 어린이 수영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6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키 130㎝ 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4차례(화~금) 오전 10시와 11시에 운영된다. 초급반으로 중급반으로 각 20명씩 모집한다.
강습내용은 호흡법, 물에서 뜨기, 영법 교정 등 수영을 처음으로 배우는 초보자부터 수영에 능숙한 어린이까지 수준에 맞게 구성된다.
접수는 23일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북항 마리나 아쿠아시설 1층 리셉션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 시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월요일은 정기 휴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 북항 마리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