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이프아이(ifeye)가 내년 2월 첫 대만 팬 콘서트를 연다.
이프아이(카시아·라희·원화연·사샤·태린·미유)는 26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이프아이의 첫 번째 팬콘 '블루밍 밸런타인'(Blooming Valentine)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026년 2월 8일 오후 1시, 대만 타이베이 문독(브리즈 메가 스튜디오)에서 약 500석 규모로 첫 타이베이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공연명 '블루밍 밸런타인'은 밸런타인데이의 설렘을 '꽃처럼 피어나는 순간'으로 표현했다. 킷토와 윌뮤직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이프아이가 대만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속사 하이헷엔터테인먼트는 "대만 팬 콘서트는 이프아이의 글로벌 팬 활동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아시아 전역을 비롯한 다양한 지녁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더욱 큰 성장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4월 데뷔한 이프아이는 두 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활동했다. 지난 21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데뷔 첫 해외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현재 이프아이는 새 앨범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