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 성과…전북대병원, 2년 연속 복지부장관상

전북대병원 전경. 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은 '2025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전북대병원은 2024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추진 실적 분야에서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전북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병원 측은 이와 관련해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결과라고 부연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복지부장관상 2년 연속 수상은 우리 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는 것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공공의료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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