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엠비에스㈜(대표 박문용)부터 대전사랑활성화 기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금은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전달돼 향후 대전사랑활성화 기금으로 사용된다.
빌딩자동제어장치 제조업체인 엠비에스는 빌딩 설비, 전력, 조명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
박문용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대전 발전을 위해 기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주위를 돌아보며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