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뷔페 주방서 화재, 직원 11명 자력대피

29일 오전 10시 20분쯤 강원 춘천시 효자동의 한 뷔페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29일 오전 10시 20분쯤 강원 춘천시 효자동의 한 뷔페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직원 11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내부 50㎡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14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 조리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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