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김호철 감사원장·박수근 중노위원장 임명장 수여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청와대 접견실에서 김호철 감사원장,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감사원장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회장을 지낸 인권변호사 출신이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전날 임명 동의를 받았다.

박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한 차례 중노위원장을 지냈던 노동분쟁 조정 전문가로, 지난 1일 취임했다.

청와대는 "임명식은 이 대통령 지시로 허례허식을 지양하고 간략히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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