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야산서 불…헬기 11대 투입 진화 중

31일 오후 3시 56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 제공

경북 안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31일 산림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11대와 차량 20여 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화재가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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