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농(美農)' 김명화 작가 개인전 '동해! 영원을 잇다' 개최

미농(美農) 김명화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이 '동해! 영원을 잇다'를 주제로 2026년 1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전관에서 열린다. 김명화 작가 제공

동해안 일대의 풍경을 수묵으로 표현한 작품 전시를 선보인다.

미농(美農) 김명화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이 '동해! 영원을 잇다'를 주제로 2026년 1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전관에서 열린다. 전시 첫 날인 7일 오후 3시30분부터는 광은교회 김신형 목사의 인도로 오프닝 찬양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미농 김명화 작가의 초대형작 '묵호 낮풍경'. 김명화 작가 제공

이번 전시에는 동해시 묵호항을 배경으로 한 가로 10m, 세로 2.5m의 초대형작품 등 동해의 해안과 항구,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한 수묵, 혼합기법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김명화 작가는 중앙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호남대학교 석사를 거쳐 케냐타국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농(美農) 김명화 작가. 김명화 작가 제공

크리스천이기도 한 김 작가는 성경을 기반으로 하나님의 창조적 언어를 파동으로 인식해 작품에 담아냈다. 또한  1년간 150여회, 동해 한섬해변~묵호등대 구간을 왕복하는 '순례길 챌린지를 통해 삶을 통한 예술을 표현했다.

김명화 작가는 "동방의 해돋는 곳이 마지막 구원이 시작되는 장소(요한계시록 7:1-3)로 기록 되었다."며 "말씀에 견주어, 한국의 동해 풍경 작품들의 묵시를 통해 거룩한 파동이 온 나라와 그리고 열방에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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