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가 겨울철 거북섬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예술공연인 '2026 아이스 판타지 버스킹'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연말에 진행된 '2025 시흥 사운드 오브 윈터'의 열기를 잇는 후속 행사다.
이번 공연은 오는 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차례에 걸쳐 열린다.
스케이트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시흥시립전통예술단과 시흥시립합창단, 시흥시 제7기 문화홍보대사가 함께하는 버스킹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로비에서 열린다.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 1부 공연을 진행한 뒤, 오후 3시부터 30분간 2부 공연이 이어진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은 전통 가락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기악·연희 공연으로 '아리랑힐'과 '삼바락차' 등을 선보이며, 시흥시립합창단은 '걱정말아요 그대', '별은 너에게로' 등 친숙한 합창곡으로 관객과 만난다.
이후 회차에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 시흥시립합창단, 제7기 시흥문화홍보대사(마술사 트릭온ㆍ김시영 밴드)의 공연이 회차별로 교차 편성돼, 공연마다 새로운 조합과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출연진 정보는 시흥시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