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DMZ 산불 사흘 만에 진화…민가·군 시설 피해 없어

연합뉴스

강원 고성군 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 만에 진화됐다.

5일 소방·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3시 13분쯤 고성군 수동면 비무장지대 내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날 낮 12시 9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불이 난 곳은 DMZ 특성 상 인력 투입이 어려운 탓에 당국은 사흘간 모두 9대의 헬기를 투입하는 등 공중 진화에 집중했다. 불은 비무장지대 북측에서 시작돼 남측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민가나 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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