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22개 시군, 메가테크연합도시 등 현안 논의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22개 시군이 8일 도청에서 제3회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를 열어 현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에너지, 방산 등 5대 첨단산업을 시·군 간 연계하는 '메가테크 연합도시' 방안을 내놓았다.

메가테크 연합도시는 지역 산업 구조를 미래형으로 재편하고 기존의 행정구역 중심의 분산, 분절, 중복투자의 한계를 넘어 시군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이다.

또 3+1 세계역사문화관광 수도, 대한민국 농업·산림·해양수산 종합 대전환, 영남권 공동발전 신(新) 이니셔티브 등 시책의 시너지를 확대하는 전략을 공유했다.

경북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방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도·시·군 인사교류, 도비 보조금 보조비율 근거 마련, 농업기술센터 소장 직급 책정 기준 개정을 건의했다.
 
도와 시군은 도의원 선거구와 관련해 최근 헌법재판소의 선거구 인구편차 기준(±50%)을 기계적으로 적용하면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이 훼손된다며 선거구 유지를 국회와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정부의 협력은 생존의 문제로 올해는 행정구역이라는 칸막이를 허물고 연합과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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