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 연상' 가슴 철렁하게 한 의성 산불, 3시간여 만에 진화

산림청 제공

10일 오후 3시 15분쯤 경북 의성군 의성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의성 산불의 큰 불길을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시설 피해도 없었다.

산불영향구역은 93ha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당국은 일몰 전까지 산불진화헬기 10대, 산불진화차량 52대, 진화인력 176명 등 가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투입해 최대한 진화율을 높였고 의성군 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조기 진화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산불을 피해 대피한 주민 343명은 순차적으로 안전하게 귀가할 예정이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와 함께 뒷불을 감시하는 한편, 현장 조사를 거쳐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