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도 '강풍 특보'…피해 신고 109건에 3명 부상

11일 오전 기준 6개 지역 특보 유지

연합뉴스

경남지역은 전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졌던 가운데 피해가 속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9시 기준 경남지역에 접수된 강풍 피해 관련 신고 건수는 109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밀양 한 주유소에서 담장이 무너져 50대가 경상을 입고, 창원에서 강풍에 부러진 나뭇가지에 60대 등산객 머리에 맞는 등 3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도로 통행 장애, 간판 떨어짐, 나무 쓰러짐 등의 강풍 피해가 대부분이었다.

피해 신고는 진주와 밀양, 김해, 양산, 창원이 각각 10건 이상으로 집중됐다.

밤사이 강풍특보는 경남지역 대부분 해제됐고 11일 오전 기준으로 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등 6개 시군이 유지 중이다.

기상청은 "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