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가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12일부터 23일까지 '대중교통 시민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100명 내외로 지역, 노선, 나이 등을 고려해 다양하게 선발할 예정이다.
포항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다음달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시내·마을버스, 희망버스, 행복택시 등에 직접 탑승해 운행 실태, 친절도, 차량 관리 상태 등 3개 분야 7개 세부 항목을 꼼꼼히 평가한다.
활동 요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월 5회 이상 활동 시 월 1만 원의 교통비(교통카드 충전비)를 분기별로 지원하며, 월 5회를 초과한 평가분에 대해서는 최대 10시간의 자원봉사 실적 부여, 우수 요원은 연말 표창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 모니터단이 발굴하는 불편 사항과 제안들이 대중교통 정책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