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기승에 서울 아침 -9.5도…중부지방 눈·비

강추위에 8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갯벌이 얼어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오늘 아침 여전히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봉화의 아침 기온이 영하 19.5도까지 떨어졌고, 정선 영하 14.6도, 서울도 영하 9.5도까지 떨어져서 어제보다 더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 3도, 강릉과 대전 5도, 대구 6도, 광주 7도로 다시 영상권으로 올라서면서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다만, 오늘 또 다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 소식이 있는데요. 오늘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수도권, 오후에는 그밖의 중부지방, 밤에는 경북 북동과 전북 서해안으로 눈이나 비가 점차 확대돼서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북동부에 2~8cm, 경기 북서내륙과 경기 남동부, 충남 서해안에 1~5cm, 서울를 비롯한 그밖의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는데요. 미끄럼 사고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오늘과 내일 사이 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 시설물 관리와 화재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하셔야겠고요.

내일 낮부터는 다시 추위가 강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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