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암 환자의 자존감 회복 등을 위해 암 환자용 가발 구입비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정읍시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탈모가 발생한 암 환자들의 자존감을 세워주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특히 최근 항암용 가발의 시중 가격이 상승한 점을 반영해 지원 금액을 현실화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원대상자는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와 일부 건강보험가입자며 의사 소견서와 가발 구입 영수증 등 필수 서류를 구비해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정읍시는 지난 2023년부터 암 환자에 대한 가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