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경남지역 초등학교 신입생 수가 2만명 아래로 내려갔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초등학교 학급편성기준에 따라 지난 9일 예비소집 결과 2026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 수는 1만 88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수 2만 843명 대비 약 10% 감소한 수치이다.
이는 2022학년도 신입생 수 2만 9858명으로 3만명이 무너진 이후 4년 만에 다시 2만명도 무너진 것이다. 최종 학급 편성 학생 수는 전·입학 변동 등을 반영해 2026년 3월 확정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전체 학생 수 감소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학교 여건과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지역 맞춤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교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