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다음달부터 65세 노인 시내버스 월 20회 무료 이용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들이 다음 달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단양군은 관련 조례가 발효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어르신 전용 교통복지카드를 소지한 노인은 매달 20회 한도에서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연 3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통해 이 지역 65세 이상 노인 1만여명이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해 9월 75세 이상 노인에게 농어촌 시내버스를 면제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마련해 단양군의회에 제출했으나 군의회는 이를 65세 이상으로 수정 의결했다.

단양군 관계자는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혜택 범위를 노인복지법의 경로우대 대상인 65세까지 확대한 것"이라며 "조례 제정에 따라 군은 농어촌버스 무임 승차 시스템 구축도 완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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