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수돗물 공급"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검사 강화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질검사를 강화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부터 잔류성이 큰 과불화화합물 2종(과불화펜탄술폰산, 헥사플루오로프로필렌 옥사이드 다이머산)을 원수, 정수 검사 항목에 추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수질 검사 항목은 정수 332개, 원수로 322개다. 법정 항목 외에 대구시가 자체 선정한 감시 항목은 정수 242개, 원수 280개다.

특히 정수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검사 항목 166개의 2배 수준에 달한다. 국내 먹는 물 수질 기준 항목의 5배 수준이며 6대 광역시 중에서도 가장 많다.

또 낙동강 수계에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미규제 오염물질의 추적 분석과 신종물질에 대한 특별관리 수질검사도 강화한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질검사 항목 확대와 선제적 수질 감시를 통해 원수부터 가정 수도꼭지까지 전 과정에 걸쳐 엄격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겠다.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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