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 생활용품 교환" 울진군, 폐자원 교환행사 운영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군민들이 탄소중립 도시 정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올해도 '폐자원 교환행사'를 운영한다.
 
폐자원 교환행사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해 1849㎏의 폐자원을 수거했으며, 이를 통해 약 4253㎏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환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와 종이팩, 투명 페트병이다. 폐건전지 20개를 읍·면사무소에 가져오면 새 건전지 1세트로 교환할 수 있으며, 우유나 주스용 종이팩과 멸균팩은 크기에 따라 10매에서 40매를 모아오면 화장지 1롤로 바꿔준다.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 제공

생수나 음료용 투명 페트병 역시 크기에 따라 20개에서 40개를 제출하면 화장지 1롤을 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이 행사가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활동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 발생하는 소량의 폐자원도 모아 교환할 수 있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소중한 자원이 버려지지 않고 다시 활용돼 탄소중립 도시 울진을 만들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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