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정수장 50곳 수돗물 '합격점'…안전관리 강화

수질검사. 경남도청 제공

경남 도내 50개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이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는 모든 도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수질이 궁금한 가구가 신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질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즉석에서 안내해 주는 제도다.

여름철 불청객인 유충과 조류 발생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도는 조류경보제가 운영되는 모든 취·정수장을 대상으로 조류독소와 냄새 물질 검사를 평소 월 1회하고 있다.

조류경보가 발령되면 검사 횟수를 주 2회 이상으로 늘려 법적 기준보다 훨씬 강화된 잣대로 수질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수장 위생 점검을 연 3회 이상, 식용수 사고에 대비한 모의훈련도 연 2회 진행한다.

현재 정수장과 수도꼭지 등에서 추진한 법정 수질검사 결과는 지자체 누리집과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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