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하는 떼까마귀 분변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위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떼까마귀가 월동 중 관내 가로수와 전신주 등에 집단 서식하면서 보행로와 도로, 차량 등에 분변이 떨어지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위생 저해와 보행 안전 문제를 우려하는 민원이 잇단 접수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보행로 및 공공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미화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분변 제거와 세척 작업을 하는 등 대응을 하고 있다.
이용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떼까마귀 분변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우려가 있는 만큼, 시민 건강과 깨끗한 도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