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9일까지 본청 각 부서와 산하 11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6년 신년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업무보고는 올해 핵심 추진 사업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지원청 업무보고는 현장과 소통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근식 교육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지역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실무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맞춤형 밀착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서울교육청은 교육지원청별 개별 현안에 머무르지 않고 서울교육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면서,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본청·교육지원청·지역사회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 교육감은 "신년 업무보고는 단순히 계획을 나열하거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가 아니라, 서울교육공동체의 애로사항을 어떻게 해결하고 지원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정책 구현을 함께 고민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