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에어, 출시 100일만에 10만 돌파…100GB 100원 이벤트

SKT 에어 출시 100일 축하 이벤트. SKT 제공

SK텔레콤이 자급제 단말 이용자를 겨냥한 디지털 통신 서비스 '에어(AIR)' 출시 100일을 맞아 파격적인 데이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19일 에어 출시 100일을 기념해 신규 또는 번호이동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00일 100GB를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는 통신비 부담을 낮추면서도 간편한 디지털 경험을 선호하는 자급제 고객을 위해 설계된 서비스다. 5G 요금제를 핵심 데이터 구간 기준 6개로 단순화했고, 앱 내 미션 수행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로 요금을 납부하거나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적립한 포인트는 월 최대 5천포인트까지 요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비롯해 편의점·백화점·올리브영 상품권 등 1천여 종의 제휴 상품 구매에도 활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월정액 4만 7천원의 5G 100GB 요금제는 첫 달 체감 요금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제공하던 월 2만 7천원 상당의 보너스팩 포인트에 1만 9900포인트의 시크릿 포인트를 추가 지급해 실질 부담을 대폭 낮췄다.
 
첫 달 이후에도 혜택은 이어진다. 가입 후 5개월간 매달 보너스팩 포인트와 시크릿 포인트를 합산해 3만 7천포인트가 지급돼, 고객은 100GB 요금제를 체감가 1만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심 배송비와 유심 구매 비용, eSIM 다운로드 비용 역시 최초 1회에 한해 면제된다.
 
신규 가입자뿐 아니라 기존 에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혜택도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에어 앱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적립 포인트가 기존 대비 두 배로 늘어난다. 만보기, 오늘의 픽, 위클리 픽, 친구 초대 미션 등이 대상이며, 예를 들어 만보기 미션은 1천보 달성 시 지급 포인트가 100포인트에서 200포인트로 상향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에어 출시 100일 만에 에어 앱 회원 수는 10만명을 돌파했다. 미션 참여 누적 건수는 100만건을 넘었고, 이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는 총 10억 포인트에 달한다. 현재 에어 앱의 주간 활성 사용자(WAU)는 약 2만 2천명 수준이다.
 
SK텔레콤은 1분기 내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서비스 개편도 예고했다. UI·UX 개선을 통해 포인트 적립과 사용 과정을 단순화하고,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배치해 앱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객이 선택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상형 광고 모델도 도입해 서비스 경쟁력과 체감 혜택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현철 SK텔레콤 세일즈앤마케팅 본부장은 "에어는 고객 의견을 중심에 두고 설계한 서비스로, 출시 100일 만에 자급제 시장에서 의미 있는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요금과 차별화된 포인트 혜택,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통해 디지털 세대에 사랑받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KT 에어 출시 100일 축하 이벤트. SKT 제공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