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석훈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기부에 나섰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석훈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저소득 환아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19일 밝혔다.
결혼 10주년 기념일인 지난 17일, 이석훈은 건국대학교병원에 1천만 원 기부한 증서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는 "결혼 10주년을 기념해서 지금껏 받은 사랑 조금이나마 다시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가족 이름으로 저소득 환아들을 위해 작은 기부를 했다"라고 썼다.
이어 "조건 없이 사랑받아 마땅한 아가들이 아픔보다 웃음이, 걱정보다 사랑을 더 많이 품고 건강하게 자라났으면 좋겠다. 크지 않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의 하루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음 나누며 살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석훈은 아동을 향한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했다. 아들의 백일을 기념해 발매한 자작곡 '너였구나'의 수익금 전액을 환아들에게 기부했으며, '너였구나'를 노랫말 그림책으로 옮겨 정식 출간한 바 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마스크를 기부했고, 영유아 보육시설에 육아용품 후원, 독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동화책을 읽어주는 재능기부 캠페인,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국민 동요 제작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지난해 미니 5집 '새로, 쓰임'을 발매한 후 소극장 콘서트 '쓰임 : 새로, 쓰임'을 연 이석훈은 현재 뮤지컬 '물랑루즈!'에 크리스티안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