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인공지능(AI) 팀 과제(프로젝트) 슈퍼컴퓨팅 청소년 캠프가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열린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UNIST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고등학생 90명으로 구성된 30개 팀이 참여하며 이론 교육과 실습, 팀 과제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슈퍼컴퓨터 개념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슈퍼컴퓨터 '누리온', 파이썬(Python)을 활용한 병렬 컴퓨팅, 파이토치(PyTorch) 기반 AI 모형 개발을 배운다.
각 팀에게 미니 AI 컴퓨터 도구(키트)를 제공되는데 학생들은 AI 연산 방식(알고리즘)을 구현하고 실제로 작동시키는 실습을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팀별 수행 성과를 공유하고 발표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모두 6팀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첨단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협업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