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무료 법률상담 운영…전화·방문·사이버 3개 창구 가동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경제적·지리적 여건과 정보 부족으로 민간 법률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올해에도 '무료 법률상담 제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 무료법률상담실은 임대차·채무·가사·상속 등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법률 문제에 대해 전문 변호사의 상담을 제공하며 도민들의 법적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4년 8월 사이버 상담실이 자리를 잡으면서 법률 상담 수요도 느는 추세다. 실제 지난 2024년 504건에서 지난해 641건으로 약 27% 증가했다.

도는 올해에도 전화·방문·사이버 3대 창구를 운영하는 등 상담 체계를 공고히 할 게획이다.

전화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남도 무료법률상담실로 접수하면 4일 이내에 변호사와 연결된다. 방문 상담은 서부·동부 권역별로 월 1회 운영한다. 사이버 상담은 도 누리집에 글을 남기면 7일 이내에 변호사의 전문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재난 상황이나 대규모 전월세 사기 등 특수한 법률 수요가 발생하면 해당 분야 전문가를 투입하는 '집중 법률 상담'도 별도로 운영해 긴급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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