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붐은 좋은데…불편" 눈쌀에 서울시 규제 나서
요즘 러닝 붐 타고 마라톤 대회가 우후죽순 생기면서,
주말마다 서울 도심이 혼잡을 겪었죠.
지난해 한 해만 140여 개, 어떤 날은 하루에 7곳에서 동시에 열리며
교통 대혼잡을 부르기도 했어요.
"러닝은 좋은데 출근은 어쩌라고…"라는 민원이 쏟아진 이유입니다.
그래서 서울시가 칼을 빼 들었어요!
앞으로 도로 통제하는 마라톤은 출발 시간을 오전 7시 30분 이전으로 당기고,
늦어도 오전 10시쯤엔 끝내 도로를 풀도록 했습니다.
쉽게 말해 "뛸 거면 해 뜨자마자 뛰고, 시민 출근길은 살려두자"는 거죠.
또 하나의 변화는 러너들의 '완주 맥주' 문화.
"러닝의 상징성과 알코올은 안 맞는다"는 이유로 주류 협찬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무알코올 맥주 무료 나눔도 이제는 추억 속으로 사라지겠네요.
병원 출입 차량과 응급 차량,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은
가급적 통제하지 않도록 했고,
대회 소음도 65데시벨 이하로 관리해야 합니다.
대회가 끝난 뒤 도로 위 쓰레기를 제때 치우지 않거나,
주류나 무알코올 주류 협찬을 받을 경우엔 앞으로 서울시 후원을 받을 수 없다고 하네요!
쉐프 한 줄 : "주말마다 울린 시민의 외침! '러닝은 좋다… 근데 길은 좀 열어줘!'"
"망할 수는 없으니 직원 수부터 줄여"
요즘 식당들, 손님보다 먼저 줄이는 게 있어요. 바로 사람과 시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25 국내외 외식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업체의 46.5%, 즉 절반 가까이가 직원을 줄였고
영업시간이나 영업일도 단축한 곳이 늘었어요.
오래 열수록, 많이 고용할수록 남는 게 없다는 계산이 나온 거죠.
놀라운 건 배달이 답도 아니라는 점이에요.
매장·배달·포장 가리지 않고 전부 매출이 줄었다는 응답이 많았어요.
즉, 사람들이 방식만 바꾼 게 아니라 외식 자체를 덜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식당 사장님들이 제일 힘들다고 꼽은 건 매출이 아니라 비용 폭탄입니다.
재료값, 인건비, 임대료가 동시에 올라서 조금 벌어도 남는 게 없는 구조.
한마디로 지금 외식업은 '장사를 해도 안 남는' 악순환에 빠진 상황이네요.
다음주 내내 '꽁꽁' 얼어붙는다
요 며칠 포근했는데, 내일부터는 완전히 바뀝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몰려오는 '서고동저' 패턴으로 바뀌면서 체감 온도가 급락할 전망이에요.
특히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뚝 떨어지고,
경기 북부·강원 내륙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바람도 강해서 '춥다'보다는 '맞는' 느낌의 강풍이 몰아칠 걸로 예상돼요.
이 강추위는 최소 엿새 이상 이어질 걸로 보이고,
빨라도 26일 전후에야 풀릴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다만 아직 변수가 많아 "그날부터 따뜻해진다"고 단정하긴 어렵다고 하네요.
쉐프 한 줄 : "북극 한파, 단체로 한국 출장 오는 중! 방한용품 풀 장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