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속 공무원, '국외연수' 수사 이후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국외 출장 경비 부풀리기' 사건으로 경찰 수사받던 경기도의회 소속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용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경기도의회 소속 공무원 A(30)씨가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자택 주변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이라며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도의회에서 지원하는 변호사와 동행해 수원 영통경찰서에서 국외연수와 관련해 조사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1년 동안 관련 수사를 받던 중 심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고 유서 등을 파악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A씨가 이날 무단결근을 한 사실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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