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외교장관회담 1분기 중 추진…'문화교류' 속도 내나

李대통령, 한중 문화교류 진척 묻자…"1분기 장관급 회담"
조현, 21일부터 튀르키예·벨기에 방문…정상회담 후속조치

조현 외교부 장관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외교부는 올해 1분기 내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외교부 이문배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양국관계 전반에 대한 주제들이 논의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언급하며 문화분야 교류협력의 진척상황을 묻자, 조현 외교부장관은 "올해 1분기 장관급 회담을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한편 조 장관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튀르키예와 벨기에를 방문한다.
 
조 장관은 21일 튀르키예를 방문해 하칸 피단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지난해 11월 한-튀르키예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원전·방산·바이오·인프라 등 주요 성과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조 장관은 22일 벨기에로 이동,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제2차 한-EU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한다.
 
이어 23일 다비드 클라린발 벨기에 부총리 겸 고용·경제농업 장관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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