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 동해항 남부두의 노후 항만시설 개선을 통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 및 사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동해항 남부두(1단계) 13번 선석 개선사업'을 지난 19일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동해항 남부두 13번 선석은 지난해 7월 안전진단 점검결과 'D등급'으로 판정돼 안정성 확보를 위한 개선사업으로 오는 2029년까지 443억 원을 투입하여 잔교식 구조물 320m를 개축할 계획이다. D등급의 경우 조건부 사용제한으로 하중제한과 선박 접안속도 조정 등 운영방안 마련 필요한 상태다.
동해해수청은 항만이용자인 쌍용C&E와 사전 협의를 통해 전체 320m 구간을 160m씩 2단계로 나눠 순차 시공하는 단계별 공사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선석 운영과 공사 간 간섭을 줄이고, 공사로 인한 항만운영 지장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노후 시설에 대한 개선 공사로 인해 항만시설의 안정성 확보로 항만이용자 편의성이 증대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