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가 3월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축구대표팀의 3월 A매치 주간 평가전 상대 중 한 팀이 오스트리아로 확정됐다. 오스트리아와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한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결과,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덴마크, 체코,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승자와 A조에 묶였다. 이번 오스트리아 평가전은 첫 경기에서 만날 유럽 팀을 대비하는 모의고사다.
오스트리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다. 한국은 22위. 독일 출신 랄프 랑니크 감독이 지휘하고 있고, 데이비드 알라바(레알 마드리드), 마르셀 자비처(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이 핵심 선수다. 유럽 예선 H조를 1위로 통과하면서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오스트리아는 본선에서 아르헨티나, 알제리, 요르단과 J조에 속했다.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은 한국시간 4월1일 오전 3시45분(현지시간 3월31일)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3월 유럽 원정 2연전의 첫 상대와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이다.
확정된 사항은 없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가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는 FIFA 랭킹 37위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비한 상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