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럽, 올바른 방향 아냐…그린란드 방어는 미국 뿐"

"미국은 지구 경제 엔진, 극적 경제 전환기"
"유럽도 미국처럼 상황을 바꾸기 바란다"

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나는 유럽을 사랑하고 잘 되기를 바라지만, 유럽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포럼 연설에서 "솔직히 말해 유럽의 일부 지역은 더 이상 알아볼 수 없을 정도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유럽이 이렇게 된 데는 통제되지 않는 정부 지출, 무분별한 대규모 이민, 끝없는 수입으로 경제 성장을 이끌 수 있다는 믿음 등에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에너지 정책에 대한 유럽의 접근 방식을 비판했고, 그린란드를 방어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뿐이라는 자신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에서 이러한 상황을 바꾸고 있으며, 유럽도 그렇게 하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하락, 높은 경제 성장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주식 시장 등을 언급하며 미국 경제의 성장세를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지구 경제의 엔진"이라며 "미국민들은 매우 잘 지내고 있고, 나에게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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