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전남 통합' 공직자 특별교육 실시

시·자치구·공공기관 직원 4천여명 대상
통합 정책 이해와 실무 대응 역량 강화

공직자 통합 행정교육.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에 대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에 나선다.

광주광역시 인재교육원은 22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시와 5개 자치구, 공공기관 소속 공직자 4천여명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통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공직사회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변화에 대한 실무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교육은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따라 달라질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통합 정책을 직접 담당했거나 연구해 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통합이 지역 행정체계와 정책 전반에 미칠 영향을 설명한다.

교육 내용은 단순한 제도 소개를 넘어 △통합 추진 배경과 필요성 △행정통합 특별법의 주요 내용 △광주전남 발전에 미치는 영향 △통합에 따른 특전과 기대 효과 등으로 구성했다. 공직자들이 정책 변화의 방향과 의미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 정책에 대한 공직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시민 설명과 행정 집행 과정에서도 혼선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정영화 인재교육원장은 "광주전남 통합은 단기 정책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전환"이라며 "공직자들이 통합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해 시민에게도 책임 있게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