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앤오프(ONF)도 W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와 당사는 긴 시간 동안 거듭된 논의를 거친 끝에 오는 29일 자로 전속계약을 종료하는 것으로 협의하였습니다"라고 27일 밝혔다.
다만 팀명 '온앤오프'는 그대로 쓸 수 있다. WM은 "8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온앤오프와 당사가 걸어온 동행에는 마침표를 찍지만, 여섯 멤버는 계속해서 '온앤오프'의 이름으로 그룹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한 "계약 종료 후에도 온앤오프의 활동에 필요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또, 앞으로 온앤오프가 만들어갈 새로운 서사와 찬란한 여정을 기대하며, 멤버들에게 박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온앤오프가 나아갈 걸음마다 퓨즈(공식 팬덤명)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당사 역시 늘 응원의 마음으로 멤버들의 비상을 지켜보겠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2017년 데뷔한 온앤오프는 '사랑하게 될 거야'(We Must Love)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 '모스코 모스코'(Moscow Moscow) '컴플리트'(Complete)(널 만난 순간) '여름 쏙' '더 사랑하게 될 거야' '춤춰'(Ugly Dance) '스쿰빗스위밍'(Sukhumvit Swimming) '와이'(Why) '바이 마이 몬스터'(Bye My Monster) 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받았다.
온앤오프는 그룹 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국방의 의무를 져야 하는 내국인 멤버 5인 전원이 지난 2021년 말 비슷한 시기에 입대해 '동반 입대'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